저는 요리를 좋아하거나 식탐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건강한 음식이 너무 중요하다는 생각에 외식이나 배달음식은 거의 먹지 않고 되도록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 편입니다.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먹을 경우, 일단 쓰는 기름이 마음에 들지 않고(저는 올리브유나 코코넛 오일을 먹습니다. 기름을 몇번 쓰는지도 중요하죠), 양도 너무 많으며, 거의 설탕류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리라는 게 꽤 부지런해야 되고, 또 냉장고 재료들을 형편에 따라 잘 활용해서 해내야 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요리 채널을 통해 요리를 배워요. 저의 요리 유튜브 선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무조건 간단해야 합니다. (뭘 이것저것 넣고 물을 우리라든지, 어디에다가 넣었다가 건졌다가 한다든지...;;) 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