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성비 기기인 티보를 사용해서 애플TV+,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뿐 아니라 쿠팡 플레이까지 TV화면으로 큼지막하게 보고 있습니다. 티보를 사용한지는 6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별기대 안하고 3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구입한 이 작은 녀석이 너무 활용도가 좋아서 그전에 왜 그 비싼 셋톱박스 대여를 했었는지 후회가 되더군요. 요즘은 실시간 TV는 거의 안보고 애플 티비나 쿠팡 플레이만 골라서 보니까 저에게는 정말 가장 유용한 장비가 티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가끔 티보 리모콘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어요. (2번 정도?) 상단에 주황색 불이 깜빡이면서 리모컨이 완전 먹통이 되어버리는 거죠. 처음엔 껐다가 다시 켜보고 다음으로, 밧데리 문제인가 싶어 바꾸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