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스벅 다이어리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스벅 프리퀀시 다이어리 이쁘게 나왔더라구요. 특히 카멜색 너무 갖고 싶었는데 이렇게 갖게 되었네요. 일단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음료가 맛있는 게 많았어요. 예전에는 억지로 스티커 받으려고 마셨다면 이번에는 정말 맛있어서 크리스마스 음료 스티커가 거의 반이었어요. 저는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랑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가 최애였습니다. 중간중간 크리스마스 음료 마시면 스티커 2개 제공 등의 프로모션도 있어서 스티커를 쉽게 모았어요. 예전에는 스벅 다이어리 받으려면 여러 매장을 다니면서 확인해야 했는데, 이젠 앱으로 예약을 해서 찾아갈 수 있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저는 자주 가는 서울정부청사 스타벅스 리저브 지점에 예약을 하고 며칠 뒤, 지난 24일에 받으러 갔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