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하고 건조해지는 계절, 피부에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아는데요,
입술은 특별히 관리를 해야 하더라구요.
각질이 일어나 뜯으면 아플 뿐 아니라 위에 립제품을 바르기라도 하면 너무 지저분해 보이잖아요.
매년 가을 겨울이 될때마다 입술에 관련된 여러 시도를 해본 결과, 저에게 가장 효과적인 처방(?)이 있어 소개합니다. 립밤이나 수분크림, 립글로스 등 아무리 발라도 처리 안되는 저의 입술 건조와 각질은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를 알고 완전 해결이 되었어요.
20g 한 통 사면 꽤 오래 쓰는데 저는 겨울 내내 쓸거라 2통을 구입하였습니다.
입에 바르는 꼬마 실리콘 붓도 함께 들어가 있어요.
베리, 자몽, 애플라임, 민트초코 등 여러 향이 있는데 이번에는 자몽을 구입하였습니다. 보통은 베리를 구매하는데 자몽이 싸게 올라왔더라구요 ㅎㅎ 효과는 같으니까요. 하지만 민트초코는 싸게 올라와도 사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자기 전에 바르는 거라해도 입술색과 다른 것을 두툼히 바르면 확실히 보기가 안좋더라고요. 무슨 흙 바른 것 처럼... 베리나 자몽 정도가 입술색과 잘 어울려 안착되는 느낌으로, 가장 적합할 듯 합니다.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이름 너무 길다...)의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자기 전에 실리콘솔로 듬뿍 떠서 입술에 팩하듯 얹어주고 꿀잠을 자면 됩니다.
입술 상태가 굉장히 건강해지고, 그 위에 립 보습제나 립글로스를 바르고 다니면 일상 생활에서도 촉촉함을 잘 유지할 수 있어요.
제가 알게된 최종 결정템이에요. ㅎㅎ
이번 겨울 입술 각질이 너무 고민이시라면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한번 활용해보세요.